작년 10월부터 당귀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6개월동안 거의 자라지도 않다가 요새들어 정말 잘 자랍니다. 6개월동안 자란 것보다 요새 일주일 자란게 더 많을 정도에요. 확실히 봄이라 그런지 성장 속도가 다르네요.
옛 선조들은 봄은 목木에 속해 나무가 자라듯이 만물이 나무처럼 쭉쭉 자란다고 한게 떠오르네요. 당귀도 봄을 맞아서 나무처럼 쭉쭉 자라는 걸까요?
아직까지는 당귀에서 나는 특유의 향은 나지 않아요. 다음 주가 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번주 당귀 모습은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2020/04/02 - [본초(약초) 재배 이야기] - 당귀 재배 일지 2020.4.2
당귀 재배 일지 2020.4.2
2019년 9월에 당귀를 심어 보고 싶어서 시장 근처에서 당귀 씨앗을 샀습니다. 구매한 당귀 씨앗에는 발아 억제 물질이 있어서 물에 5일 정도 놔두고 씨앗이 발아하자마자 바로 화분에 다 심었습니다. 씨앗을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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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말린 당귀 뿌리 약재만 봐서 그런지 당귀의 어린 새싹잎은 또 다르게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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