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당귀에 물을 주다가 당귀가 옆으로 꺾였네요. 줄기가 꺾여서 부러져 죽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그냥 살짝 꺾였어요..
얼른 나무 젓가락을 가져와서 당귀 줄기와 같이 묶었어요. 현재는 보는 바와 같이 다시 잘 자라고 있네요. 거진 반년을 키웠는데 당귀 죽는 줄 알고 가슴이 다 철렁했네요..
당귀 일지를 매주 금요일마다 적고 있어요. 글을 작성하다보면 다음 주 일지를 작성할 때까지 엄청 많이 남은 것 같은데 금방 일주일이 지나가버리네요. 요새 들어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요새 당귀 말고도 사과를 하나 심었는데 사과도 잘 자라고 있네요. 사과가 열리는 그 날이 언제 올지 궁금하네요.
최근에 짭짤이(?)토마토라고 집에 선물을 받았는데 며칠 전에 토마토 먹고 씨앗을 받아서 발아 중이에요. 점점 집 안이 채소밭이 되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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