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초정의

창출(蒼朮), 효능, 성미, 귀경,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본초정, 주진형의 글에서 창출의 효능과 다른 약재와의 배합, 창출이 적용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 공부라기보다는 일종의 정리(?)라고 보는게 더 맞는 듯하다. 앞서 언급한 두 책에서 창출에 대해 설명은 거의 없고 '그냥 어디에 좋다~ 이유는 니가 알아봐' 이런 식이라서 초심자는 글을 봐도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본초정의는 청나라 때 출판된 책인데 저자가 신농본초경부터 청나라 시기까지 연구된 모든 본초에 관한 내용을 총 정리했다. 비교적 설명도 자세하다. 심지어 본초정의가 저술된지 100년도 더 넘어서 내용 보는 것도 다 공짜다! 열심히 공부할 책이 도처에 널려있는 셈이다. 읽고 또 읽자. 1. 원문. 蒼朮, 氣味雄厚, 較白朮愈猛, 能徹上徹下, 燥濕而宣化痰飮, 芳香闢穢, 勝四時不正.. 더보기
백작약(白芍藥), 효능, 성미, 귀경,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1) 백작약(白芍藥), 효능, 성미, 귀경,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1) 백작약(白芍藥), 효능, 성미, 귀경,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2) 백작약(白芍藥), 효능, 성미, 귀경,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3) 본초정의에서 백작약에 관해 언급한 부분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3편으로 나눠서 공부해봤다. 1. 원문. 芍藥, 古無赤白之分, 而功用自別. 白者苦而微酸, 能益太陰之脾陰, 而收換散之人氣, 亦補益肝陰, 而安靖甲乙之橫逆. [本經] 主邪氣腹痛, 寒熱疝瘕, 止痛益氣, [別錄] 所謂緩中者, 無一非養毓肝, 脾兩臟兩眞陰, 而收攝兩藏之逆氣, 斯邪氣退 藏, 正氣補益, 腹痛及心胃之痛皆除, 中氣和調, 寒熱自已, 疝瘕自定. 皆白芍藥養脾柔肝之功用也. 赤者行滯破血, 直達下焦. [本經]所謂除血痹, 破.. 더보기
맥문동(麥門冬), 효능 분석,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2) 맥문동(麥門冬), 효능 분석,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1) 맥문동(麥門冬), 효능 분석,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2) 맥문동(麥門冬), 효능 분석, 본초정의(本草正義)를 중심으로. (3) 但亦有濕流關節, 而足癈不用者, 則宜理其濕, 又與滋潤一法, 遙遙相對, 不知辨別, 其誤尤大. 다만, 습이 관절로 흐르는 것이 있어 발에 고질병이 있어 쓸 수 없는 자는 곧 마땅히 그 습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자윤하는 방법과 함께 멀게 상대하고 있어 변별하는 것을 알지 못하면 그 잘못된 것이 더 커진다. -> 습이 관절에 차는 것, 즉 관절염은 습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다. 자윤하면 안 된다는 말이다. [別錄] 又謂肺氣, 而後人遂以麥冬爲補肺主藥, 蓋以肺家有火, 則滋胃之陰以生肺金, 亦是正.. 더보기
당귀(當歸), 효능, 각가의론(各家醫論), 금기증(먹으면 안 되는 사람) - (1) 당귀(當歸), 효능, 각가의론(各家醫論), 금기증(먹으면 안 되는 사람) - (1) 당귀(當歸), 효능, 각가의론(各家醫論), 금기증(먹으면 안 되는 사람) - (2) 당귀(當歸), 효능, 각가의론(各家醫論), 금기증(먹으면 안 되는 사람) - (3) 탕약을 끓일 때 정말 많이 처방하는 약재 중 하나가 당귀이다. 보補약을 구성할 때는 거의 들어간다고 보면 되고 치료약을 구성할 때도 치료약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씩 넣는 약이다. 오죽하면 그 유명한 방풍통성산에도 사물탕의 형태로 당귀가 들어갈까! 당귀 사진은 궁귀탕을 끓일 때 들어가는 약재여서 사진으로 찍어봤다. 이름이 생소할텐데 궁귀탕은 불수산佛手散이라고도 불린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부처님 손길 같은 가루약'이다. 난산을 겪을 때 이 약을 먹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