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령(白茯苓), 효능 분석, 탕액본초(湯液本草)를 중심으로.
백복령은 여기저기 많이 쓴다. 보통 오줌이 잘 안 나올 때 쓴다고 많이 얘기를 하곤 한다. 기본적으로 백복령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 약재이긴 하나 어떤 기전을 통해 오줌을 잘 나가게 하는지 정확히 알고 써야 어떤 상태의 소변불리를 해결할지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 약성 자체는 워낙 약해서 조금씩 차로 끓여먹어도 좋고 방제를 구성할 때 조금 넣어도 방제 구성 자체가 달라질 정도로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 1. 원문 茯苓, 伐腎邪, 小便多能止之, 小便澁能利之, 與車前子相似, 雖利小便而不走氣. 酒浸與光明朱砂同用, 能秘眞. 2. 원문 - 해석 - 해설. 茯苓, 伐腎邪, 小便多能止之, 小便澁能利之, 與車前子相似, 雖利小便而不走氣. 복령은 신장의 나쁜 기운을 때려잡아서 소변이 많은 것을 능히 멈추게 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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