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에 자라난 당귀 썸네일형 리스트형 8개월 만에 싹이 튼 당귀. 부추가 너무 많이 자라서 가위로 커트를 좀 했다. 그래도 몇 주면 금방 또 자라버린다. 작년 9월 말에 당귀를 30개 정도 씨앗으로 화분 여기저기에 심었다. 그 중 하나는 며칠 만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엄청 커져버렸다. 그래서 뿌린 씨앗 중에서 1개만 발아하고 나머지는 다 죽은 줄 알고 화분 여기저기에 부추, 파, 감나무, 파프리카, 사과를 심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8개월만에 당귀 싹이 트고 있다. 사진에서 떡잎 2개가 있는 2개의 싹이 당귀이다. 아주 작은 당귀 싹이 이제 막 나오고 있다. 당귀가 발아는 참 늦게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거진 1년 만에 발아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당귀는 약초라 그런지 정말 천천히 자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