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의보감 잡병편 - 심병(審病), 오장이라는 것은 중도를 지킨다.(五臟者中之守) 五藏者, 中之守也. 中盛藏滿, 氣勝傷恐者, 聲如從室中言, 是中氣之濕也. 오장이라는 것은 중도를 지킨다. 오장이 중도를 지키지 못 해 뱃 속이 어지러워져서 장부가 그득해지고 기가 넘치며 근심하고 두려운 자는 목소리가 방 한 가운데서 중언부언하면서 근심하는 것과 같으니 이는 중초 기운이 습한 것이다. -> 이 조문이 한문부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 해석하는 것부터 매우 까다로웠다. 오장(간, 심, 비, 폐, 신)은 몸 한 가운데서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만약 이 기능이 항진되어 오장이 어지럽게 되면 오장이 그득해지고 기능이 항진되었으므로 오장의 기운이 상대적으로 평소보다 많아진다. 그러면 기분이 안 좋고 근심하고 내가 무언가 잘 못 된게 아닌지 두렵게 된다. 그리고 목소리도 중언부언한다. 이것이 중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