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잡병편 - 심병(審病), 명당에서 안색을 관찰하기(明堂察色)
雷公問曰, 五色獨決于明堂, 小子未知, 其所謂也. 黃帝曰, 明堂者, 鼻也. 闕者, 眉間也. 庭者, 顔也. 卽額也. 蕃者, 頰側也. 蔽者, 耳門也. 其間欲方大, 去之十步, 皆見于外, 如是者, 壽必中百歲. 뇌공이 물어 말하길, 다섯 가지 색깔은 오직 명당에서 결정된다고 하니, 소자(자신을 낮춰 이르는 말)가 그것이 이르는 바를 알지 못 하겠습니다. 황제가 말하길 명당이라는 것은 코다. 궐이라는 것은 미간이다. 정이라는 것은 얼굴이다. (얼굴=이마) 번이라는 것은 뺨 양쪽이다. 폐는 귓구멍이다. 이것들이 모두 각이 잘 잡혀있고 크다면 열 보 떨어진 곳에서도 외면이 모두 보이니 이와 같은 자는 수명이 반드시 100세에 달한다. -> 황제내경 영추에서 얼굴에서의 한자 명칭이 무엇을 뜻하는지 명확히 정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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