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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싹

당귀 재배 일지 2020.6.5. 며칠 전에 10개월 만에 잔뜩 싹튼 당귀다. 화분을 가득 채웠다. 당귀 씨앗은 잘 발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오래 기다리면 다 발아한다. 잘 자라고 있는 당귀다. 일주일 새에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잔가지가 엄청 많아졌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당귀가 엄청 많이 큰 것 같다. 무성하게 잘 자랐다. 밑에 땅바닥에 당귀싹들이 엄청 많다. 1년정도 키우면 밑에 있는 당귀들도 무성하게 다 자랄 것 같다. 엄청 조그맣고 떡잎 2개만 나 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잎이 5개나 나왔다. 그런데 하필 자라도 부추 사이에서 자라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새로 자라는 당귀들이다. 어떤 녀석은 잎이 3개 어떤 녀석은 잎이 2개다. 더보기
8개월 만에 싹이 튼 당귀. 부추가 너무 많이 자라서 가위로 커트를 좀 했다. 그래도 몇 주면 금방 또 자라버린다. 작년 9월 말에 당귀를 30개 정도 씨앗으로 화분 여기저기에 심었다. 그 중 하나는 며칠 만에 싹을 틔워 지금까지 엄청 커져버렸다. 그래서 뿌린 씨앗 중에서 1개만 발아하고 나머지는 다 죽은 줄 알고 화분 여기저기에 부추, 파, 감나무, 파프리카, 사과를 심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8개월만에 당귀 싹이 트고 있다. 사진에서 떡잎 2개가 있는 2개의 싹이 당귀이다. 아주 작은 당귀 싹이 이제 막 나오고 있다. 당귀가 발아는 참 늦게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거진 1년 만에 발아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당귀는 약초라 그런지 정말 천천히 자란다. 더보기